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7-2008년 세계 금융 위기 (문단 편집) == 개요 == [[2007년]] [[4월]]([[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또는 [[2008년]] 9월부터 시작된 세계 규모의 경제 위기. 그 진원지는 미국.[* 미국은 과거에도 [[세계 대공황]]의 시작점이었다.] 그래도 동아시아, 특히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폴, 홍콩 같이 그나마 좀 사는 동네는 중국 등에 무역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고로[* 일본은 미국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 한국은 대일 의존도+대미 의존도 합친 것 이상][*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위기를 잘 버티는 데 도움이 된 것도 사실이나 이는 과장된 측면이 있다. 무역의존도는 단순히 수출액을 기준으로 집계되는데 한국의 중국 수출은 대부분 중간재 수출, 즉 가공무역의 형태이기 때문에 최종수요는 결국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이다. 물론 부가가치 기준으로 해도 중국이 1위는 맞는데 10% 중간 수준으로 급락하고 미국, EU가 비슷하게 10%선, 수출액 기준으로는 어마어마한 적자를 기록하는 일본과의 무역도 적자는 3억불로 줄어든다.] 이번 위기로부터 입은 피해는 진원지인 미국이나 유럽보다는 훨씬 나은 편에 속한다. 다행인 점은, 2014년에 와서는 미국과 유럽 등의 경기가 조금이나마 회복되면서 극복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들리고 있다. 경제학에서 말하는 단기와 장기의 구분은 극히 상대적인 개념이라 일률적으로 적용되긴 어려우나 밀튼 프리드먼이 '실증분석에 따르면 보통 단기는 5년 이내를 말한다.'고 했으므로 비록 이번 위기가 꽤 큰 폭탄이긴 했으나 결국에는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지나지 않는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보통 장기적인 변동은 기술 진보 등에 따른 실물시장의 충격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고, 단기적인 변동은 일시적인 원료 가격 상승이나 금융시장의 변동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번 위기는 후자에 속한다.][* 하지만 금융시장의 메커니즘에 대한 근본적인 불신을 야기하고 유례없는 대규모 양적완화로 인해 세계경제를 혼란시켜놓고 미국이 좀 살만해진다고 이 대사건을 단기 변동의 일종으로 간주하는 것은 경박하고 단편적인 해석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다만 이걸 단순한 통계적인 관점에서만 드러나는 양적인 회복인지, 실질적인 서민 경제가 살아나고 전반적인 국가 산업 자체가 다시 안정을 찾는 질적인 회복까지도 수반하는지는 말이 많다. 당장 회복의 증거로 가장 자주 쓰이는 미국의 고용 지표만 하더라도 통계 데이터를 실제로 분석해보면 새로 창출된 일자리라는게 죄다 알바, 인턴 등의 단기성 [[비정규직]]들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2912446|기사.]][* 마치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한국이 비정규직투성이가 된 것을 연상케 한다. 그것도 미국의 제도를 따온 게 많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